신애라, ♥차인표 외조 자랑…"표현 인색했는데 진짜 고마워요"
2023. 1. 1. 14:3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신애라(53)가 남편 배우 차인표(5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신애라는 "지난 한해 감사한 일을 떠올리다 보니 유독 한 사람에게는 표현이 인색했네요. 이제라도 감사를 전해야겠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지인께서 손으로 잡은 잘은 갈치를 잔뜩 보내주신 어느 날, 촬영하고 집에 와보니 3시간에 걸쳐 비늘까지 벗겨 자르고 한 끼 분량으로 정리해줬던 거, 심하게 추위 타는 나를 위해 매일 저녁 온수팩 이불 속에 넣어주는 거, 귀찮아 하는 날 설득해 사진 많이 남겨주는거 등등등 남편~ 진짜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남편 차인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애라는 차인표가 직접 손질한 갈치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온수팩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감사 넘치는 복된 새해 첫날 되셔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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