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물고기 축제장 수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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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물고기 축제장 4곳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물고기 관련 겨울 축제를 개최하는 홍천과 평창, 화천, 인제지역 축제장으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해 수질 조사를 실시했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도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은 물론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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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 겨울 물고기 축제장 4곳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물고기 관련 겨울 축제를 개최하는 홍천과 평창, 화천, 인제지역 축제장으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해 수질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을 검사한 결과 무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 납 등의 유해 중금속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기물지표인 총유기탄소량 0.9~1.7 mg/L, 부유물질량 0.1~1.8 mg/L, 총인 0.002~0.012 mg/L, 수소이온농도 6.9~7.1로 하천 생활환경 기준 '매우좋음' 등급을 받았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도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은 물론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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