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올해의 섬으로 선정

강동일 2023. 1. 1.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의 섬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가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주민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섬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거도는 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올해의 섬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가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주민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섬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거도는 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07년에 이곳에 등대를 세워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민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풍경도 자랑합니다.

독실산 정상과 회룡산의 장군바위를 비롯해 섬등반도의 절벽과 망부석 등 8경 등이 대표적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