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혼자 펠레 유니폼 입은 뉴캐슬 선수, 하늘 떠난 레전드 추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 레전드인 펠레가 세상을 떠났다.
뉴캐슬은 경기 전 세상을 떠난 펠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58, 1962, 1970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회 우승은 펠레가 유일할 정도로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 레전드인 펠레가 세상을 떠났다. 브라질 후배들이 추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캐슬은 1일 오후 0시(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이전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뉴캐슬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뉴캐슬 유니폼이 아닌 오래된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등에는 펠레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져 있었다.
뉴캐슬은 경기 전 세상을 떠난 펠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마랑이스는 동료들과 함께 박수를 보내며 하늘로 떠난 대선배를 추모했다.
펠레를 지난 2022년 12월 30일 82세 나이로 별세했다. 최근 대장암 투병 생활을 하며 병마와 싸웠지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악화되면서 안타깝게 이겨내지 못했다.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58, 1962, 1970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회 우승은 펠레가 유일할 정도로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사진=ESP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반도프스키의 출전을 반대합니다''…에스파뇰 공식 성명
- '21년 대타 타율 .371' 결국 은퇴를 선언한 前 두산 포수 최용제
- 씁쓸한 손흥민 절친, “내 인생 최악의 해가 끝났다”
- '지단 또 물 먹었다' 프랑스, 데샹과 2년 재계약 체결
- '이렇게 성실한 사람은 못 봤다' 최지만이 피츠버그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