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정신 쏙 빼놓은 결혼식 현장 공개

임시령 기자 2023. 1.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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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을 본격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2회에서는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 풍경이 포착된다.

최성국에게는 휴대폰도 없는 상태였고, 어쩔 수 없이 그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빌려 매니저에게 SOS를 보낸다.

다시 봐도 정신없는 결혼식 당일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당황스러운데도 초연한 게 뭐, 매력 있네요"라고 셀프 칭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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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을 본격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2회에서는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 풍경이 포착된다.

이날 신부를 대기실에 데려다주는 중 한복이 차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최성국은 "제가 직접 내려갈까요"라며 어쩔 줄을 몰랐지만, 웨딩홀 측에서는 "지금 가시면 안 된다"며 만류한다.

최성국에게는 휴대폰도 없는 상태였고, 어쩔 수 없이 그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빌려 매니저에게 SOS를 보낸다. 그 와중 매니저조차 전화를 받지 않아 애를 태웠으나, 그는 한복을 가지고 나타나 최성국을 안도하게 한다.

다시 봐도 정신없는 결혼식 당일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당황스러운데도 초연한 게 뭐, 매력 있네요"라고 셀프 칭찬을 한다. 또한 신부가 최성국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듯한 표정이 포착되자 "얼마나 믿음직스러울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그러면서도 최성국은 "두 번, 세 번 장가가는 분들 진짜 대단하다...그걸 어떻게 하지"라며 결혼식 특유의 혼란스러움에 다시 한 번 웃음을 짓는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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