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태원 국조 연장, 국민 동의 하에…1월 임시국회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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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이 국정조사가 더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동의하실 때 (연장이) 가능하므로 특위로부터 지금까지 진행 상황, 앞으로 뭐가 빠지고 부족했는지 들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는 지금 진행 중에 있어서 그 사이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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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청문회, 용혜인 사과 문제 해결하고 제대로 진행해야"
(서울=뉴스1) 한상희 신윤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이 국정조사가 더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동의하실 때 (연장이) 가능하므로 특위로부터 지금까지 진행 상황, 앞으로 뭐가 빠지고 부족했는지 들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는 지금 진행 중에 있어서 그 사이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조사 다음 일정은 청문회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회의장 촬영' 논란 관련 "용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진행되지 못했는데 남은 청문회를 두고 점검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조사를 제대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하는 1월 임시국회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원래 국회법에 1~7월은 국회가 안 열리게 돼 있다"며 "저는 1월 임시국회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논의 중인 현안들이 논의해서 결론이 나면 국회를 열어도 되지만 현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채로 임시국회만 열어놓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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