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나 처음 봤을 때 후광 보였다고" 자랑

황미현 기자 2023. 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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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X에게서 후광이 보였다는 리콜남의 이야기에 장영란은 "혹시 이성에게서 후광을 본 적이 있냐, 저는 저희 남편한테서 들었다"며 "저를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보였다고 하더라"고 자랑하고, 장영란의 말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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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장영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장영란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무려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X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리콜남은 "X를 처음 봤는데 X 주변에서 꽃이 날리더라, 후광이 보였다"며 "긴 머리에 아담한 키, 짙은 쌍꺼풀. 너무 예뻤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X에게서 후광이 보였다는 리콜남의 이야기에 장영란은 "혹시 이성에게서 후광을 본 적이 있냐, 저는 저희 남편한테서 들었다"며 "저를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보였다고 하더라"고 자랑하고, 장영란의 말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오는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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