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국 지하철·버스·택시·상하수도 요금 인상 도미노

신현우 2023. 1. 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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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국 대부분 시도가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이미 결정했거나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1회용 교통카드를 발매하고 있다.

서울은 올해 택시 기본요금을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인상한다.

근 10년째 버스요금을 동결해 온 부산처럼 아직 인상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인상 압박을 받는 시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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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새해 전국 대부분 시도가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이미 결정했거나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1회용 교통카드를 발매하고 있다.

서울은 올해 택시 기본요금을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인상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도 이르면 4월부터 300원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택시요금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인상 폭은 현재 진행 중인 원가 산정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인데, 인상 폭은 서울에 준하는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근 10년째 버스요금을 동결해 온 부산처럼 아직 인상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인상 압박을 받는 시도도 많다. 경남, 울산도 인상 요인이 많아 버스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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