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보건 수출 유망산업 자리매김…시드발굴·수출선도·R&D기획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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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보건산업이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 미래 성장 시드 발굴, 수출 선도형 산업으로 도약, 신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기획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차 원장은 "진흥원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해 올해 '미래성장 시드 발굴', '수출선도형 산업으로 도약', '신규 보건의료 R&D 기획'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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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보건산업이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 미래 성장 시드 발굴, 수출 선도형 산업으로 도약, 신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기획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차 원장은 “지난해 진흥원이 공표한 보건 산업 수출액은 255억달러 규모에 달한다”라며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보건산업은 3년 연속 우리나라 수출 품목 7위를 달성하며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작년 한 해 본연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애쓴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차 원장은 “진흥원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해 올해 ‘미래성장 시드 발굴’, ‘수출선도형 산업으로 도약’, ‘신규 보건의료 R&D 기획’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진흥원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보건산업에 숨어있는 미래성장 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정부에 제언하는 역할 수행에 앞장선다. 또 의약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해 수출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융합형 인력양성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디지털헬스 시대의 미래의료 혁신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신규 R&D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혁신신약·디지털치료기기·재생의료치료제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의료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 지원에도 앞장선다.
끝으로 차 원장은 “올해도 우리 보건산업이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서로 간 신뢰·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보건산업의 밝은 미래를 밝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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