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강기둥 “故이힘찬 PD께 감사”..‘소옆경’ 오는 7월 시즌2로 컴백 (sbs 연기대상)

김채연 2023. 1.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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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 공승연이 故 이힘찬 PD를 추모했다.

이날 강기둥은 "상을 받게 된다면 꼭 이분한테 감사의 말을 전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별이 된 故 이힘찬 PD님께 이상을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이힘찬 PD는 2020년 SBS드라마본부가 스튜디오S로 분사한 뒤 작품 예산과 스케줄 관리 등 업무를 맡았다.

방영을 시작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시즌2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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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 공승연이 故 이힘찬 PD를 추모했다.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강기둥은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 남자 조연상을, 공승연은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기둥은 “상을 받게 된다면 꼭 이분한테 감사의 말을 전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별이 된 故 이힘찬 PD님께 이상을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공승연 역시 “오늘 이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드라마의 처음을 함께해주신 힘찬 PD님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이힘찬 PD는 2020년 SBS드라마본부가 스튜디오S로 분사한 뒤 작품 예산과 스케줄 관리 등 업무를 맡았다.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진으로 일했던 고인은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지난해 1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에 스튜디오S는 공식 사과와 함께 첫 방송 당시 이힘찬 PD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며 시작한 바 있다.

방영을 시작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시즌2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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