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2023년의 시작 알렸다…美뉴욕 타임스퀘어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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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았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서 진행된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이하 '로킨 이브' 무대에 올랐다.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미국의 대표 새해 전야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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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았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서 진행된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이하 ‘로킨 이브' 무대에 올랐다.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미국의 대표 새해 전야 이벤트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디즈니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매년 열린다.
제이홉은 2017년과 2019년 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2000년에는 멤버들과 화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올해엔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섰다.
제이홉은 이 '='(이퀄 사인, Equal Sign)에 이어 '치킨 누들 수프' '버터' 홀리데이 리믹스 등을 선보이며 타임스퀘어를 뜨겁게 달궜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흥겨운 무대를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도 제이홉의 몸짓 하나, 외침 하나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한편 이번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는 제이홉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 디즈니랜드 리조트 공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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