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다정한 男 이상형, 외모 중요하지 않아”(이별 리콜)

김명미 2023. 1. 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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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이상형을 언급한다.

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X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리콜남의 이야기에 일일 리콜플래너 유아는 "저는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천천히 알아가면서 호감이 생기는 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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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이상형을 언급한다.

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친구네 반에 우연히 놀러갔다가 만난 X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중국 유학을 다녀왔던 X가 보기를 바라며 몰래 칠판에 중국어로 ‘사랑해’라는 말을 써 놓기도 했다는 리콜남.

하지만 바라는 진로의 방향이 달랐던 두 사람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리콜남은 X와의 순수했던 연애를 회상하면서 “방황하던 나를 유일하게 믿어준 친구였다. 잊을 수가 없다”며 10여년이 지났음에도X에게 이별을 리콜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X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리콜남의 이야기에 일일 리콜플래너 유아는 “저는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천천히 알아가면서 호감이 생기는 편”이라고 말한다. 이어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 대화가 잘 통하고 다정한 사람.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상형을 덧붙인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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