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승격한 대전, K리그2 득점왕 출신 유강현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3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1일 지난해 K리그2(2부) 득점왕을 차지한 유강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1일 지난해 K리그2(2부) 득점왕을 차지한 유강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충남아산에서 공격수로 뛴 유강현은 지난해 40경기에 출전해 19골(2도움)로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3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1일 지난해 K리그2(2부) 득점왕을 차지한 유강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3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1일 지난해 K리그2(2부) 득점왕을 차지한 유강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충남아산에서 공격수로 뛴 유강현은 지난해 40경기에 출전해 19골(2도움)로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2에서 토종 득점왕이 나온 건 2018년 나상호(현 FC서울) 이후 4년 만이다.
유강현은 충남아산이 기록한 39골 중 절반에 가까운 19골을 책임졌다.
또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2'에서 감독 11명 중 9명, 주장 11명 중 9명, 미디어 99표 중 78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그는 대구FC와 FC슬로바츠코, FC슬로반 리베레츠(이상 체코)를 거쳤다. 2021년 경남FC를 통해 국내에 복귀했고, 지난해 충남아산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뽐냈다.
186㎝ 78㎏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가진 유강현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전 구단은 "8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루며 야심차게 2023시즌을 준비하는 중에 유강현 영입을 통해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유강현은 "대전은 지난해 승격을 이루며 강렬한 시즌을 보낸 팀이다. 또 K리그1을 넘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 이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또한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팀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겠다. 2023시즌이 정말 기다려진다. 하루빨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은 마음뿐이다"고 보탰다.
대전은 오는 3일 태국 촌부리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