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세계랭킹 4위로 한 단계 하락…일본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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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서 한 단계 하락한 4위에 자리했다.
WBSC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428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6년 12월 31일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선 뒤 2021년 8월 11일 2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3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위로 미끄러지더니 올해도 한 계단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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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서 한 단계 하락한 4위에 자리했다.
WBSC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428점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순위다.
WBSC가 선정하는 세계랭킹은 성인 대표팀 성적만이 아닌 최근 4년 간 WBSC가 승인한 국제대회에서 U12 대표팀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거둔 성적을 합쳐 반영한다.
한국은 2016년 12월 31일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선 뒤 2021년 8월 11일 2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3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위로 미끄러지더니 올해도 한 계단이 내려갔다.
일본이 4179점으로 2014년부터 이어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3819점을 받은 대만이 2위를 유지했다. 미국(3449점)은 한국과 멕시코(3273점)을 제치고 2계단이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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