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올해는 뿌린 씨앗의 싹을 튀우고 가꾸는 시간"

차진영 기자 2023. 1.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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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변함없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여 복합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동행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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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과 경제회복 초석 약속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 오성환 당진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변함없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 당진시정의 힘찬 출발을 위한 씨앗을 뿌리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뿌린 씨앗의 싹을 틔우고 가꾸어 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당진을 다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회복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여 복합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동행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또한 침체된 경제회복을 목표로 과도한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으로부터의 투자 및 기업 유치 1조 7000여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충청남도 최초로 수도도시로 지정되는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수소‧암모니아 부두 건설을 추진하며 당진시의 새로운 먹거리인 수소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몽골 4개 지방정부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근로자 지원 체계를 확보해 당진의 '풍요로운 농어촌'의 기틀을 놓았다.

이러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이 모여 우리 당진시는 5년간 이어지던 인구감소에서 벗어나 1152명의 인구 증가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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