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 얼음썰매장 운영

이상진 기자 2023. 1.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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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가 '하소천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제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하소천 얼음썰매장'은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체육회는 팽이, 나무썰매, 플라스틱 썰매 등을 추가로 대여해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다만 얼음이 해빙 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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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장 운영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시 하소천 얼음썰매장.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체육회가 '하소천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제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하소천 얼음썰매장'은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하소천 자연 결빙에 따라 개장되는 이 썰매장은 지난해 6900여 명의 시민(아동)이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겨울은 다소 추운 날씨 덕에 보다 좋은 빙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썰매장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무료, 성인은 1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팽이, 나무썰매, 플라스틱 썰매 등을 추가로 대여해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다만 얼음이 해빙 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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