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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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가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급증하는 제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 생활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정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제천시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기상황 대처와 사회안전망 구축 △건강지원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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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시의회가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급증하는 제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 생활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정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제천시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기상황 대처와 사회안전망 구축 △건강지원 등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조례안 발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제천경찰서와 세 차례의 간담회를 열어 1인 가구의 안전망 지원 부분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제천시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8월 말 기준 2만 9557 가구로 전체의 44.9%를 차지하며 2019년(1만 9298가구)보다 2022년 8월 말 기준 11.3%p 증가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들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1인 가구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원 사업 추진에 불편이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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