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랜 침묵 깨나… 빌라전 성적 보면 답 나온다

한재현 2023. 1.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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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후반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3년 새해 첫 해 골문을 열려 한다.

그는 빌라와 역대 전적에서 5경기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강하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2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4-0 원정 승리 당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가 빌라 킬러를 다시 증명한다면,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다시 후반기 상승세를 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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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년 후반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3년 새해 첫 해 골문을 열려 한다. 첫 경기 상대도 호재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로 처진 토트넘은 빌라전 승리로 4위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현재까지 5골에 2경기 밖에 득점하지 못할 정도로 침묵이 길다. 또한, 지난 11월 초에 당한 안와골절 부상 여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까지 강행군을 펼칠 정도로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다.

그는 브랜트포드와 EPL 17라운드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대신 유효 슈팅 3개로 부활 가능성을 알린 점은 긍정적이다.

손흥민의 이번 상대 빌라는 기분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 그는 빌라와 역대 전적에서 5경기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강하다. 빌라 킬러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2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4-0 원정 승리 당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가 빌라 킬러를 다시 증명한다면,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다시 후반기 상승세를 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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