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에 영입 제안…구단 "전훈 함께할 것"
박지운 2023. 1. 1. 13:22
예비멤버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행에 동행했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의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오현규의 이적설에 대해 "월드컵 전부터 영입 제안을 했고,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셀틱이 최근 제시한 이적료는 200만유로, 약 2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은 한 시즌 정도 더 남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며 오현규도 일단은 내달 3일 시작하는 전지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