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달여행” 탑, 우주인 변신

2023. 1. 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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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빅뱅’ 출신의 탑(최승현)이 달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일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행복한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우주인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2023년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여한다. 디어문은 일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달 관광 미션 및 예술 프로젝트다.

탑은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탑은 우주선을 타고 총 6일간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여행을 할 예정이다.

[사진 = 탑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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