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치안감, 제36대 경북경찰청장 취임

이민 2023. 1. 1.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6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최주원 치안감이 취임했다.

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 청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경북경찰청 내 추모공원 참배 후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청장의 '나.할.지.여.다'운동은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지금부터, 여기부터, 다 함께 시작합시다'"의 줄임말로 "나의 행복과 안전, 우리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우리 지역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주원 치안감이 제 36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경북경찰청 제공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제36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최주원 치안감이 취임했다.

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 청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경북경찰청 내 추모공원 참배 후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나.할.지.여.다’ 운동을 소개하며 경북의 치안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다짐을 역설했다.

최 청장의 ‘나.할.지.여.다’운동은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지금부터, 여기부터, 다 함께 시작합시다’"의 줄임말로 "나의 행복과 안전, 우리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우리 지역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 추진 예정인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과 연계해 ‘경찰학교-현장 OJT’간 선순환을 이룩하고, 지시보다는 현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경찰관 개개인의 교육과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두텁고 조직적인 대응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최 청장은 산양중(문경)·영신고(대구)·경찰대(6기)를 졸업했다. 총경 승진 후 첫 근무지로 경북청 생활안전과장·문경서장 등을 거쳤으며, 본청에선 형사·수사 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직 내 대표적 ‘수사통’으로 꼽힌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