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 경쟁전 최연소 1위 '슈가프리', 밴쿠버 타이탄즈 로스터 합류

이한빛 2023. 1. 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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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타이탄즈가 DPS인 '슈가프리'를 영입하며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현지 시간) 오버워치 리그의 밴쿠버 타이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슈가프리' 캄덴 히자다의 영입을 발표했다.

밴쿠버 타이탄즈는 '슈가프리'를 "북미 경쟁전 랭킹 1위를 가장 어린 나이에 달성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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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타이탄즈가 DPS인 '슈가프리'를 영입하며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현지 시간) 오버워치 리그의 밴쿠버 타이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슈가프리' 캄덴 히자다의 영입을 발표했다. 밴쿠버 타이탄즈는 '슈가프리'를 "북미 경쟁전 랭킹 1위를 가장 어린 나이에 달성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슈가프리'는 만 13세의 나이로 ATL 아카데미와 계약하며, 프로 오버워치 팀과 계약한 최연소 선수로 기록된 바 있다. 또한 시즌 15에서 북미 지역 경쟁전 랭킹 1위를 달성한 최연소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9 시즌 2 북미 동부에서 ATL 아카데미가 호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왔던 '슈가프리'는 나이 제한으로 인해 애틀랜타 레인의 로스터의 구성원으로서 합류할 수 없었다. 2020년에는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은퇴를 번복하고 컨텐더스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만 18세의 나이로 마침내 오버워치 리그 무대를 밟게 된 '슈가프리'가 컨텐더스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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