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공격진 보강은 계속…브라질 출신 토마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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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부터 1부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CR플라멩구(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마스는 데뷔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트로미토스(그리스), 차페코엔세(브라질)를 거쳐 광주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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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새 시즌부터 1부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탄탄한 전력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테크니션' 공격수 신창무(30)와 알바니아 '특급' 윙어 자시르 아사니(27)에 이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 베디넬리(29)를 영입했다.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2011년 CR플라멩구(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마스는 데뷔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ACN시에나(이탈리아), 시애틀 사운더스(미국) 등 해외 리그를 경험한 뒤 조인 빌레EC, 산타 크루스FC, 론드리나(이상 브라질)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18~2019시즌에는 아폴론 스미르니스(그리스)에 합류했고, 이듬해 리그 준우승과 함께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아트로미토스(그리스), 차페코엔세(브라질)를 거쳐 광주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토마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광주는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조직력이 강점이라고 느꼈다. 이 점이 나와 잘 맞는다"며 "하루 빨리 나의 득점으로 환호하는 팬들의 함성을 듣고 싶다. 팀의 승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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