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尹대통령 신년사 적극 공감…기업 부담 완화 기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사진=오문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해 "경제침체 우려 속에서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리와 수출전략을 마련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 의지를 보여준 점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일 '2023년 대통령 신년사 관련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대한상의는 "새해는 우리 경제가 침체와 반등의 기로에 접어들고 고금리, 공급망 재편 등의 영향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산업과 투자의 걸림돌을 없애는 데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계도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심화하는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