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3년만에 대면 개최…‘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 오는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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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 등 지역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눈조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27일에는 태백문화광장에서 마련되며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 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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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 등 지역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눈조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27일에는 태백문화광장에서 마련되며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 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전시된다.
또한 세부행사로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와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이글루카페, 눈 미끄럼틀과 얼음 썰매 등 눈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황지연못 일원에서는 야간 문화공연과 별빛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캐릭터 유등을 비롯한 화려한 경관조명을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태백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 연휴로 제설 기간 확보를 위해 개최 시기를 늦췄고 축제기간이 길어지면 눈 조각 훼손 등 유지보수의 어려워 기간을 조정하게 됐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눈 조각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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