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8시간 추가 연장근로 보완제도 노동부와 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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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차관이 1월1일 중소기업 연장근로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기부는 조 차관이 경기 성남시 판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크립토 파라다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차관은 새해 첫날 근무 중인 그립토 파라다이스 대표·근로자와 티타임을 갖고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포함한 중소기업 운영·근무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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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조주현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차관이 1월1일 중소기업 연장근로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기부는 조 차관이 경기 성남시 판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크립토 파라다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립토 파라다이스 지난해 창업해 직원 16명을 둔 스타트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운영에 애로가 예상돼 방문하게 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날 조 차관은 새해 첫날 근무 중인 그립토 파라다이스 대표·근로자와 티타임을 갖고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포함한 중소기업 운영·근무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조 차관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 문제는 부처 소관을 떠나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접 챙겼던 과제였다"며 "안타깝게도 지난해 말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일몰됐으나 다행히 고용노동부가 계도기간을 둬 운용하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시간 제도 보완방안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란 50인 미만 사업장에 시행된 주52시간제 적용 부담을 일정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은 1주 8시간 추가적인 연장근로를 2022 말까지 허용한 제도를 말한다. 다만 올해부터 일몰됐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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