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계묘년, 안정재정 전환 기틀 다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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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경제가 풍요롭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선제적인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구민이 공감하는 열린 소통 행정에 발 벗고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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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경제가 풍요롭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선제적인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구민이 공감하는 열린 소통 행정에 발 벗고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내부 조직부터 쇠퇴기능,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의 감축인원을 체계적인 조직분석·진단을 거쳐 재배치하고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기구·정원 및 직급·직렬 조정도 추진한다.
연수구의 새해 재정은 지방세수입과 교부세·교부금 등 증감요인의 혼재 속에 세출은 지속적인 사회복지비 증가와 대규모 건설사업의 동시 추진에 따라 대부분의 가용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실제로 2023년부터 2~3년 안에 송도국제도시도서관(478억원), 청소년수련관(330억원), 연수구보훈회관(89억원), 송도8공구복합문화시설(미정) 등이 준공 예정에 있다. 늘어난 행정인력의 효율화를 비롯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정여력 확충 및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핵심사업으로 꼽고 있다.
특히 내부 조직은 향후 5년간 기준인력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증원이 아닌 재배치를 통해 해결하고 조직도 기존기구를 상계·활용하는 등 추가 기구신설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 구축과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지역 대표 식품브랜드 개발·육성, 승기천 워터프론트 기반조성, 과학적 기반 활용 공사장 원격감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춘역 5번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와 간도장지구 소3-5호선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입체화, 청량근린공원 조성,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등을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연수구는 구만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형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입창출과 함께 주민체감형 스마트사업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해는 재정적 안정과 함께 새로운 연수구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항상 구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내실있는 정책들을 뚝심있게 추진하는 단체장의 역할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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