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환경개선 493억 원 민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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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493억 원을 유치, 5개 학교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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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493억 원을 유치, 5개 학교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5%를 추진하게 된다. 민간이 자금을 들여 완공한 뒤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하면 정부는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산 온양천도초, 아산 송곡초, 서산 음암중, 홍성 홍남초, 태안 원이중 등 5개교, 노후건물 8개동(총면적 2만1851㎡)이 사업 대상이다.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10월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 지정, 2024년 2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사업은 사용자 참여를 통한 미래지향적 학습공간 설계를 지원하고 있어 학교 사용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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