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서울학사관 2023년도 입사생 모집

충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 남 92명, 여 188명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2일부터 '충남서울학사관 2023년도 신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남학생 92명, 여학생 188명 등 280명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이다. 신입생(내신 또는 수능 백분위 75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중 평점 C+학점(백분위75점), 계속재사생(백분위 80점) 이상 취득한 자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달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1인실(40실, 월 25만 원), 2인실 (118실, 월 20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세탁실, 도서실, 스터디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충남서울학사관은 어학, 취업준비 지원, 봉사활동, 고향방문 프로그램, 선배초청 특강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남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