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덕구, 산모건강회복지원금 포함 출산장려금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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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올해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출산장려금을 포함해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6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직원 3명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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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생애주기 산모건강회복지원금을 포함해 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출생신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에게 지급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출산장려금을 포함해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6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 중구, 2023년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
대전 중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구정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지경성은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뜻의 후한서 경엄전에 나오는 말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나라 광무제가 천하를 평정하는 과정에서 경엄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웅대한 계획을 광무제에게 건의했으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엄은 자신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추진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 유성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대전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직원 3명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미진 주무관은 초등 방과후 돌봄공간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이은미 주무관은 응급상황 독거노인을 구조하는 등 비대면 돌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상표 주무관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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