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덕산 해맞이…최고의 한 해 기원

새해 해맞이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도덕산 도덕정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날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2023년에는 광명시와 광명시민 모두가 최고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새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해맞이 행사 참여 시민들은 도덕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또 박 시장의 새해 축하 메시지와 시립합창단의 축가 속에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자율 연합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참여해 교통정리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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