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복귀…"YG 유전자 지닌 베이비" 새 걸그룹 소개 영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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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다.
지난 2018년 버닝썬 등 논란 이후 YG 일선에서 물러났던 양현석은 4년여 만에 다시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아티스트들의 관리 및 프로듀싱에 본격적으로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 영상에서 "YG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리며 베이비몬스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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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양현석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블로그에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론칭을 공식화, 7명 멤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양현석이었다. 지난 2018년 버닝썬 등 논란 이후 YG 일선에서 물러났던 양현석은 4년여 만에 다시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아티스트들의 관리 및 프로듀싱에 본격적으로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 영상에서 "YG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리며 베이비몬스터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월말평가를 통해 날 놀라게 했던 것처럼 세상을 놀라게 해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되어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루어져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결과물들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양현석은 지난해 12월22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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