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尹대통령 신년사…"노동·교육·연금 개혁, 반드시 가야할 길"

오대일 기자 2023. 1.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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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생방송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수출과 스타트업 육성 등에 방점을 찍었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를 11차례, 수출을 6차례 언급하며 수출 중심 경제 성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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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 대신 생방송으로 발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 반드시 이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시민들이 1일 서울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시민들이 1일 서울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생방송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수출과 스타트업 육성 등에 방점을 찍었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를 11차례, 수출을 6차례 언급하며 수출 중심 경제 성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복합의 위기는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개혁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시민들이 1일 서울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시민들이 1일 서울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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