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첫 기부자 '옥천여신' 미주,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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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인 '옥천여신' 미주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가 됐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 출생인 미주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미주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향 옥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후배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쓰이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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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인 '옥천여신' 미주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가 됐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 출생인 미주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미주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향 옥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후배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쓰이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주는 '놀면뭐하니?', '식스센스', '배틀트립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면서 '옥천여신'이라 소개하며 옥천인들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향수OK카드 포인트,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 향수한우, 잡곡 등 10종을 답례품으로 뽑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들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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