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전기차 충전기 설치신청 가능…6월까지 접수

이재영 2023. 1.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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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사업장에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해달라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원래 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사업자만 할 수 있었는데 '충전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충전기 설치 신청 시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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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수색동 고지대 주거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2022.5.30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사업장에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해달라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원래 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사업자만 할 수 있었는데 '충전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충전기 설치 신청 시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또 신청자가 건물소유자나 입주자대표가 아니면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입주자 80% 이상 동의서나 관련 회의록도 있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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