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년인사회에 당권주자 총출동…'총선 승리'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새해 첫날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뒷받침과 내년 총선 승리 등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도 인사말에서 "올해는 3대 개혁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가 될 것 같다"며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하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나라로 성장할 거고 여기에 주춤거리면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해 첫날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뒷받침과 내년 총선 승리 등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무한한 기회가 열리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자유와 연대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도 인사말에서 "올해는 3대 개혁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가 될 것 같다"며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하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나라로 성장할 거고 여기에 주춤거리면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도 참석해 차기 당 대표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 당이 보수당이 추구해온 가치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그 뿌리를 든든하게 하며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배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3개 개혁을 꼭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도 정당개혁을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개혁과제들이 인기는 없지만 하려면 우리 당이 든든하게 뒷받침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개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우리에겐 세 가지 숙제가 더 남았다"며 총선에서 이기고, 다시 지방선거에서 이기고,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작지만 어둠을 밝히는 귀한 물건인 초를 제일 좋아한다"며 "대한민국이 더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당이 초처럼 살신성인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겨울왕국으로 변한 여름왕국…“사막에 눈이라니!” 난리
- 아이유가 밝힌 '연인 이종석'…“듬직하고 귀여운 사람, 예쁘게 만나겠다”
- “AI 챗봇, 정답을 알려줘”…美 신종 컨닝법 유행에 '떠들석'
- “반갑다 2023년”…전국 곳곳에서 맞이하는 '계묘년 첫해'
- “삭발 짠하게 보지 말라”…불운과 상복 겹친 이승기, 의연하고 겸손했다
- 상어 습격에 동맥 끊어진 소녀 '대회 우승'…불행에서 희망을 봤다
- 푸틴 “우크라이나전 정당성, 우리에게 있다” 신년사…전쟁 자축 건배까지
- 새해에는 마음 아프지만, '무지출 챌린지'를 권해드립니다.
- “명절마다 사망한 자매인 척 안부전화”…현지 누리꾼 갑론을박
- 결국 해 넘기는 러-우크라 전쟁…지금 우크라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