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에버턴 상대로 리그 21호 골…해 바뀌기 전 최다 골 기록

이성훈 기자 2023. 1.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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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정규리그 2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홀란의 소속팀 맨체스터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홀란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15경기에서 21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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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정규리그 2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홀란의 소속팀 맨체스터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홀란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15경기에서 21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과 격차를 8골로 벌린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개막 후 해가 바뀌기 전에 21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홀란은 지난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최소 경기 20골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턴은 후반 19분에 데머라이 그레이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1승 3무 2패가 된 2위 맨체스터시티는 1위 아스널(14승 1무 1패·승점 43)과 승점 차가 7로 벌어졌습니다.

아스널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4-2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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