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새벽 1시반에 시상식 끝났는데 바로 저길 갔어?

2023. 1.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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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시상식을 마치자마자 포항으로 달려갔다.

전현무는 1일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벽 1시반에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마치고 캠핑카 타고 바로 포항으로 내려와 새해 첫 해를 담았습니다"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포항을 찾은 전현무다. 두터운 패딩을 단단히 차려입은 전현무가 저 멀리 떠오른 붉은 태양을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현무는 전날 열린 2022 KBS 연기대상 MC를 맡았는데, 밤 늦게 시상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곧장 포항으로 향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열정을 보여준 것이다.

한편 전현무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22 KBC 연기대상에선 배우 주상욱, 이승기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진 = 전현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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