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희성 수은 행장 "중소·중견기업에 31조 지원"

김민영 2023. 1. 1.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수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수은은 대외정책금융을 전담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올해 수은의 목표와 관련해 상반기 중 금융지원 목표의 60%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행장은 "핵심 광물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할 것"이라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수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수은은 대외정책금융을 전담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올해 수은의 목표와 관련해 상반기 중 금융지원 목표의 60%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첨단전략산업 지원프로그램을 신설해 혁신산업 분야에 16조원을 지원하고, 원전과 방산이 제2의 전략수주산업이 되도록 주요 발주처와 선제적 금융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자재난, 금리와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31조원을 지원하고, 특별 금리우대를 통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경감을 추진한다.

윤 행장은 “핵심 광물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할 것”이라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