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맞이 관광객 안전위해 헬기와 함정 17척 투입

최창호 기자 2023. 1.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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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계묘년 검은토끼 해인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앞 바다 등 주요 해맞이 명소에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남구 호미곶면 앞 바다에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 17척을 증강 배치,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요트 등 선상 해맞이객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해상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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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계묘년 새해 첫 낳인 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 등 해맞이 주요 명소 앞 바다에 헬기와 함정 등 17척을 증강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사진은 송도해수욕장 해맞이 인파.(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3.1.1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계묘년 새해 첫 낳인 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 등 해맞이 주요 명소 앞 바다에 헬기와 함정 등 17척을 증강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사진은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선상 해맞이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모습,.(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3.1.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계묘년 검은토끼 해인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앞 바다 등 주요 해맞이 명소에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남구 호미곶면 앞 바다에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 17척을 증강 배치,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요트 등 선상 해맞이객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해상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포항해경은 해맞이관광객이 이용하는 식당과 숙박업소마다 해안정화 프로그램인 '비치코밍 안내카드'를 비치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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