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부 1인자 박정천 해임...후임에 리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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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가 해임되고 후임에는 리영길 국방상이 임명됐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당 전원회의에서 논의한 인사 결과 박정천을 소환하고 리영길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임 리영길 당 중앙 군사위 부위원장은 2016년 한때 '처형설'이 돌았을 정도로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군 총참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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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가 해임되고 후임에는 리영길 국방상이 임명됐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당 전원회의에서 논의한 인사 결과 박정천을 소환하고 리영길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군사부문을 총괄한 인물이었던 박정천이 이번 전원회의에서 전격 해임되면서 질책성 성격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임 리영길 당 중앙 군사위 부위원장은 2016년 한때 '처형설'이 돌았을 정도로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군 총참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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