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중국발 입국 아예 금지…코로나19 확산 방지 고강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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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3일부터 중국발 입국을 모두 금지하겠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경우 시설 격리를 없앤다고 밝히면서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를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로코 당국은 "국적에 관계없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의 모로크 입국을 막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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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모로코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3일부터 중국발 입국을 모두 금지하겠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이 지난달 초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한 이후 중국 내부에서는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경우 시설 격리를 없앤다고 밝히면서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를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로코 당국은 "국적에 관계없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의 모로크 입국을 막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추가 고지 때까지 유지된다.
매년 수천명의 관광객이 모로코를 찾은데 이들은 일반적으로 중동을 경유해서 들어온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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