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고백' 이효리 "임신 비법 알려달라, 연예인 안 하고 평범하게 아이 키우며…" [종합]
2023. 1. 1. 11:2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난임을 고백했던 가수 이효리가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대가족을 만난 뒤 "나는 오빠(남편 이상순)랑 둘이 살잖아. 되게 부럽더라"라고 터놓았다.
또한 그는 지인에게 "아들 셋 낳은 비법 좀 알려줘"라고 묻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스무 살 때로 돌아간다면 연예인을 할 거냐"라는 질문에 "아니. 나는 평범하게 살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캐나다에 와서 더 그렇게 느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4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에서 "아이 생각이 없냐"라는 물음에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이가 있어서"라며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 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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