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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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정읍시 옹동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장 내부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동파 등으로 소독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축산차량의 진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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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도는 정읍시 옹동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1만 1000마리와 인근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4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도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장 내부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동파 등으로 소독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축산차량의 진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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