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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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과 영천,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A씨가 3m 높이 담장에서 추락했다.
또 전날 오후 1시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음식점 주인 B씨(40대)가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같은 날 오전 8시 57분쯤 안동시 임동면에서 차량 적재물을 하역하던 C씨(40대·태국)가 2m 높이 차량 적재함에서 추락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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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의성·영천·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과 영천,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A씨가 3m 높이 담장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이마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시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음식점 주인 B씨(40대)가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B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8시 57분쯤 안동시 임동면에서 차량 적재물을 하역하던 C씨(40대·태국)가 2m 높이 차량 적재함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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