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韓 온 '끼쟁이' 이탈리아 학생들, BTS·ITZY 완벽 커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1일 방송하는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4회에서는 이탈리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양보 없는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K-고등학교를 체험 중이다.
스튜디오 MC 개그맨 김성원이 직접 부산의 고등학교로 가서 게임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개인기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1일 방송하는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4회에서는 이탈리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양보 없는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K-고등학교를 체험 중이다.
스튜디오 MC 개그맨 김성원이 직접 부산의 고등학교로 가서 게임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개인기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게임 진행 중 추가 점수를 얻기 위한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김성원은 “루알디가 BTS(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들었는데”라면서 “BTS가 네 춤 보고 싶다고 나한테 연락이 왔어(?)”라고 운을 뗀다. 이에 루알디는 주저하지 않고 “’다이너마이트’ 출까요?”라고 말한 뒤 ‘춤신춤왕’다운 출중한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질 수 없는 ‘K팝 러버’ 자다가 있지(ITZY)의 ‘로코’(LOCO)를 완벽하게 커버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우주소녀 다영과 슈퍼주니어 은혁은 “진짜 잘한다”라며 놀라워한다.
뮤지션인 주세페는 기타 연주를 예고한다. 주세페는 “클래식 음악이 인기가 많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면서 ‘라 트라비아타’ 중 비올레타 아리아 선율 편곡을 연주한다.
감미로운 연주에 한국 학생들은 물론 이탈리아 친구들까지 감동시킨 가운데, 은혁은 “매력 발산 제대로 하고 가네”라고, 강승윤은 “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라며 감탄한다. 박은혜 역시 “소리도 되게 좋네요”라며 주세페의 연주에 빠져들어 과연 어떤 연주를 선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탈리아 학생들의 끼 넘치는 퍼포먼스와 한국 학생들과의 게임 결과는 1일 방송하는 ‘수학여행에서 공개된다.
한편 ‘수학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