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개시…롯데손보 2%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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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면서 다른 손해보험사들의 인하 움직임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오늘(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5.6%씩 각각 인하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미 보험사들이 올해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롯데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타사들도 보험료 인하 시행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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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면서 다른 손해보험사들의 인하 움직임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오늘(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5.6%씩 각각 인하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예정 기초율 조정과 특약 담보 보험료 조정,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담보별 보험료를 조정해 보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미 보험사들이 올해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롯데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타사들도 보험료 인하 시행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사는 올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율을 2.0%로 정한 바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고물가에 따른 고객의 경제적 고통 분담에 동참하라는 정치권의 압박을 받고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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