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문빈&산하..2023년 포문 여는 가수들 [이덕행의 가요진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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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주부터 많은 가수가 컴백하며 새해 포문을 연다.
가장 먼저 나서는 주자는 그룹 뉴진스다.
뉴진스는 1월 2일 첫 싱글 앨범 '오엠지'(OMG)를 발매한다.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는 오는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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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서는 주자는 그룹 뉴진스다. 뉴진스는 1월 2일 첫 싱글 앨범 '오엠지'(OMG)를 발매한다. '오엠지'는 뉴진스의 겨울을 담아낸 앨범으로, 데뷔 앨범으로 보여줬던 뉴진스의 여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는 데뷔앨범 제작 당시에 구상됐던 곡이다. 특히 멤버 하니가 작사에 참여해 뉴진스만의 색깔을 표현했다. 앨범을 향한 기대도 뜨겁다.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선공개곡 '디토'(Ditto)로 연말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는 성과를 냈다.
JYP를 떠나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겸은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다졌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유겸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아일리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을 발매한다. 데뷔 첫 실물 앨범을 발매하는 아일리원은 이미 팬송 '땡스 투'(Thanks to...)를 선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신비롭고 감성적인 사운드와 보컬이 만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하이키 역시 첫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을 발매한다. '애슬래틱 걸' '런' 활동을 통해 '운동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하이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내면에 집중한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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