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손흥민 절친, “내 인생 최악의 해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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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레길론은 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을 보낸 소회를 전했다.
레길론은 "내 인생 최악의 한 해가 끝났다. 안타깝게도 이 사진은 나의 2022년을 아주 잘 요약한다. 많은 고통이 있었고, 괴로움, 주사, 수술 8개월 동안 난 내 인생을 할 수 없었고 언제 다시 축구선수로 뛸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다"고 했다.
그렇게 험난한 한 해를 보낸 레길론은 이제 더욱 밝은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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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레길론은 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을 보낸 소회를 전했다.
레길론은 “내 인생 최악의 한 해가 끝났다. 안타깝게도 이 사진은 나의 2022년을 아주 잘 요약한다. 많은 고통이 있었고, 괴로움, 주사, 수술… 8개월 동안 난 내 인생을 할 수 없었고 언제 다시 축구선수로 뛸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다”고 했다.
이어 “힘든 순간을 함꼐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나를 믿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첫 날부터 나는 내가 사랑 받고 보호 받는 걸 느꼈다. 여러분들은 내가 또 하나를 느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난 내가 겪은 모든 나쁜 순간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그게 축구와 내 인생 모두에서 미래의 나에게 좋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끝났다. 드디어 돌아와 감각을 되찾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열정과 어느 때보다 큰 열망으로 2023년을 맞이한다”고 했다.
레길론은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바로 부상이 발생했고 14라운드가 돼서야 겨우 데뷔전을 치렀다. 그렇게 험난한 한 해를 보낸 레길론은 이제 더욱 밝은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세르히오 레길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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