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주 덕정동서 40분간 정전…주민 2명 승강기에 갇혀

양희문 기자 2023. 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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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정전 사고가 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4분께 양주시 덕정동 인근 한 변압기 계폐기가 고장 났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960여 세대와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또 아파트 주민 2명이 승강기 안에 갇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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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 사태를 맞아 어둠에 잠겨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정전 사고가 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4분께 양주시 덕정동 인근 한 변압기 계폐기가 고장 났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960여 세대와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또 아파트 주민 2명이 승강기 안에 갇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한전은 이날 0시20분께 복구 작업을 끝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개폐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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